운영체제란?
컴퓨터 지식을 알아갈 무렵, 운영체제라는 단어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접하고 친숙한 Windows도 대표적인 운영체제라고 할 수 있죠.
컴퓨터의 전원을 켜고 부팅이 되는 과정에서 운영체제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운영체제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르던 시절에는..
"컴퓨터 = 윈도우" 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나!
운영체제도 엄연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죠.
다만, 우리가 물리적으로 만지고, 보고, 듣는 컴퓨터나 노트북(하드웨어)에 거의 가장 먼저 접근하는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인 것입니다.
운영체제의 역할
컴퓨터에 가장 먼저 접근해서 뭘 하는가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하드웨어 자원을 관리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우스, 키보드의 연결을 통제하고, 입력을 받을 수도 있죠.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용자와 즉시 교감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하고, 게임이 버벅대지 않도록 열심히 컴퓨터를 굴리기도 하죠.
그리고 우리가 중요한 컴퓨터 자원에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보안관 역할도 합니다.
이처럼 운영체제는 우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의 목적
그렇다고 운영체제가 그냥 무작정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컴퓨터를 적재적소에 더 잘 활용하여 기능성을 갖춘 장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목적은 아래 4가지로 나뉘어져요.
1. 처리능력 : 시스템의 생산성을 나타내는 단위로, 일정 시간 동안 처리하는 일의 양
2. 응답시간 : 작업을 요청한 뒤 시스템에서 결과가 얻어질 때까지의 시간
3. 사용가능도 : 시스템을 얼마나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가를 나타낸 정도
4. 신뢰도 : 주어진 문제를 얼마나 정확하게 처리하는가를 나타낸 정도
마무리
비전공자로 개발에 뛰어들면서 쉽게 이해하지 못했던 용어들을 친숙한 표현으로 글 작성을 시도해 봤습니다.
제 머리 속에 이해된 내용을 다른 누군가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쓴다는 것이 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더 많은 글을 써볼 생각입니다.
운영체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겠습니다.